오늘은 얼마 전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선물로 사다준


폰즈(POND'S) '에이지 미라클 딥 액션 나이트 크림'에 대한 리뷰입니다.


저는 평소에 화장품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폰즈라는 브랜드는


굉장히 생소한 브랜드였습니다.


알아보니 국민브랜드라 불릴 정도로 필리핀 현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폰즈 에이지 미라클 크림은


데이크림, 클렌징크림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오늘 리뷰할 딥 액션 나이트크림은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라


필리핀 기념품으로 많이 구매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포장은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용량은 10g으로 딱 엄지와 중지로 원을 만들었을 때의 크기입니다.


많지 않은 양이지만 저는 가끔씩 잘때만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금방 쓸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폰즈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권장하는 사용 방법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보기 위해 뚜껑을 열어보니


안에는 핑크빛을 띠 제형의 크림이 들어있습니다.


꾸덕하고 보습력이 강한 느낌입니다.


손등에 적당히 덜어 발라보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럼 무거운 느낌으로 흡수됩니다.



생각보다 흡수는 빠르며 향은 강하지 않고 은은한 향이 오래 지속됩니다.


진주성분이 함유돼서 그런지 약간 뽀얘진 느낌(?)도 듭니다.


건조한 겨울에 보습 용도나 건성 피부를 가지신 분들께


잘 어울리는 크림인 것 같습니다.




베스킨라빈스의 5월 신메뉴 '팝핑 슈렉' 간단 리뷰입니다!


팝핑 슈렉은 5월에 '호두밭의 파수꾼', '러브미'와 함께 


2014년 10월에 '이달의 맛'으로 출시되어 사랑받아왔던


초코나무숲이 일시적으로 단종되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해 출시된 메뉴입니다.




베라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 포스터입니다.


초콜릿 펄, 그린 바닐라 크림 아이스크림, 


그린 팝핑캔디, 초콜릿 아이스크림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위는 기존의 초코나무숲과 팝핑 슈렉의 비교 이미지입니다.


초코나무숲의 대체 상품으로 출시된 아이스크림 답게


굉장히 유사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맛 비교를 위해 싱글레귤러 컵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그린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라 그런지 일반 녹차 아이스크림보다 노란 빛이 돕니다.


먹어본 결과, 생각만큼 녹차 맛은 강하지 않고


초코맛과 약간의 바닐라 맛이 납니다.


중간중간에 있는 팝핑 캔디가 슈팅스타에서 느낄 수 있던 식감을


녹차&초코 아이스크림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기존 초코나무숲이 여름에 가볍게 먹을 수 있도록


리메이크 된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녹차 맛이 강하지 않아 


녹차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도 가볍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맥도날드에서 작년 11월 22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한정판매했다가


올해 5월 2일부터 정식 메뉴로 돌아와 상시 판매되고 있는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에 대한 리뷰를 써보려 합니다.



통 닭다리살이 들어간 간장 베이스의 버거로


가격은 단품 5,200원, 세트 6,300원, 런치세트 5,500원 입니다.



맥도날드에는 기존에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던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라는 대표적인 치킨 패티 버거가 있었기에 


과연 그에 필적할만한 맛을 가지고 있을지


기대감과 함께 주문해보았습니다.



 

저는 비프패티 버거를 사랑하지만 비교를 위해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 라지 세트와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단품을 주문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크기는 상하이 버거보다 살짝 커보이네요.


 

위의 표는 두 버거의 영양정보를 나타냅니다.


실제로도 오리엔탈 크리스피 치킨버거가 42g이나 양이 많고


그에 따라 열량과 나트륨 또한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단면 비교를 위해 찍은 사진입니다.


좌측이 상하이 버거, 우측이 오리엔탈 치킨버거입니다.


닭가슴살을 이용하는 상하이버거가 패티 두께가 균일한 반면,


닭다리살을 이용하는 오리엔탈 치킨버거는 패티 특성상 두께가 균일하지 못합니다.


양상추의 양도 훨씬 많이 들어있습니다.


닭가슴살 패티 특성상 깔끔하게 먹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의 단면만 확대 촬영해 보았습니다.


버거 구성은 콘밀스플릿번 사이에


닭다리살 패티, 양파, 양상추, 토마토슬라이스, 오이피클이 들어가고


머스타드 소스와 화이트 소스가 뿌려져있는 것이 보입니다.



먹어본 결과 상하이버거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상하이버거가 치킨 패티로 만든 햄버거 느낌이라면


오리엔탈 치킨버거는 머스타드 소스때문인지 치킨을 먹는 느낌에 가까웠습니다.


또, 기존 상하이가 가지고있던 매콤한 맛 대신


짭조름한 간장맛과 머스타드 소스가 잘 어우러지는 맛이었습니다.


굳이 비슷한 버거를 꼽으라면 상하이버거보다는 


맘스터치의 싸이버거가 생각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싸이버거보다 맛있었습니다.


상하이와 더불어 맥도날드의 대표 치킨 패티 버거로 자리잡을 수도 있을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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