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맛집은 경인교대 정문 앞에 위치하고 있는


분위기 좋은 베이킹 카페 '322m'입니다!


지난 달에 새로 오픈한 카페인데요,


특이한 점은 케이크를 매일매일 직접 만드는 베이킹 카페라는 점입니다.


예쁜 카페가 없던 저희 동네에 이런 카페가 하나 둘 늘어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자 이제, 아래에서 사진과 함께 하나씩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페 외관 & 내부 모습

 


카페 입구 모습입니다.


건물이 조금 낡아 겉으로는 일반적인 작은 카페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안으로 들어가보면 내부 공간이 생각보다 넓고 아늑합니다.




 

입구 쪽에는 벽면을 따라 2~4인용 테이블이 위치해있습니다.


조금 더 들어가면 단체석 테이블도 있습니다.

 



 

카페 한 쪽에는 방처럼 독립된 공간도 마련되어있습니다.


2인용 테이블로만 구성된 이 공간은 테이블마다 조명과 콘센트가 있어


책을 읽거나 공부하기도 좋아보였습니다.


단체석과도 벽으로 막혀있어서 조용합니다.



깔끔한 화이트 톤의 카운터 모습입니다.


 아래에 진열된 케이크들이 디저트를 안 먹을 수 없게 만듭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피하셔야 될지도 모릅니다.



메뉴 & 가격 정보

 


커피 가격은 평범합니다.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맞은편 이디야와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디저트류는 수제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문 메뉴



< 아메리카노 & 밀크케이크 >


첫 방문의 이유였던 밀크케이크!


통밀케이크라 그런지 제가 생각한 식감과는 조금 달랐지만


촉촉하고 맛있었습니다.



< 핫초코 & 얼그레이 컵케이크 >


마시멜로가 들어간 진한 핫초코!


홀더 대신 컵을 두겹으로 사용해서 뜨겁지 않아요.


얼그레이 컵케이크도 크림이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퍽퍽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 크렌베리 & 초코칩 스콘 >


이 날 노트북을 가져가서 조금 오래있었는데 


마감 시간즈음 먹어보라고 주셨던 스콘ㅋㅋㅋㅋ


배고파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컵케이크보다 이게 더 맛있었어요.

 


후기


< 장점 >

1. 분위기가 좋음

2. 맛있는 수제 디저트류

3. 깔끔한 화장실

4. 테이블마다 있는 조명과 콘센트


< 단점 >

1. 장점들 때문에 사람이 많아지는 중




경인교대역 근처에 사신다면 한 번쯤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카페에 공부하거나 책을 읽으러 자주 가는편인데 


맞은편 이디야는 너무 좁고, 정문 앞 카페글렌은 너무 어두워요..


테이블 마다 있는 조명 + 콘센트 때문에


앞으로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위치


경인교대 정문 앞 골목에 바로 위치해있습니다.


경인교대입구역 4, 5번 출구에서 교대 방향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계산동/경인교대입구역]의 다른 맛집 보기


여름 별미 막국수 맛집 '봉평 메밀마당'




블로그에 맛집 카테고리를 만든 후 처음하는 맛집 포스팅입니다.


앞으로 식사했던 곳 중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느꼈던, 재방문의사가 있는


식당/카페 등의 정보를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처음 하는 맛집 포스팅이라 조금은 딱딱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맛집은! 바로 가산디지털단지 근처에서 저녁 메뉴를 고르던 중


우연히 발견해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던 옛날마차라는 횟집입니다.



메뉴 & 가격 정보


옛날마차의 메뉴판과 가격 정보입니다. 


찍을 땐 몰랐는데 엄청 흔들렸네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해산물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회만 주문하더라도 2,000원 추가 시 매운탕까지 나오네요.




아래는 이벤트 진행 중인 초특가 메뉴들입니다.


처음에 이 메뉴판을 보고 원래 먹기로 했던 곳을 포기하고


옛날마차에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아쉽게도 초특가 메뉴는 추가주문 시에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도미를 빼고 광어, 우럭, 연어 등이 


1~2만원대로 매우 착한 가격입니다. 




주문 메뉴


 저희는 둘이 방문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광어회 中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찬으로는 전과, 미역국, 쌈채소 정도가 나옵니다.


  



주문한 광어회 中 입니다. 매운탕에 밥까지 먹으면


둘이 먹기 딱 적당한 양입니다.

 

 

사실 식사 전까지는 포스팅을 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고있었는데


회에는 술이 또 빠질 수 없죠...


술과 함께 먹다보니 추가 주문한 우럭회와 매운탕 등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ㅜㅜ



후기

 

가산디지털단지 가성비 횟집으로 추천할 만 한 음식점입니다.


기본 찬으로 나오는 전도 바삭하고 맛있어서 두 번이나 더 먹었고


회도 푸짐하고 맛있었습니다.


회무침 드시는 분들이 많던데 다음에 가산에서 저녁을 먹게되면


한 번 더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근처에 직장인들이 많기 때문에 


평일 저녁시간에는 자리가 꽉 차기때문에 조금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시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위치

 

옛날마차는 디지털단지오거리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2번 출구 맞은편 정류장에서 5616을 타고 디지털단지오거리 정류장에


내리시면 간편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돌아올 때는 걸어왔는데 도보로는 10~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얼마 전 개발 도중 어이 없는 실수를 저지른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스레드를 start() 메소드가 아닌 run() 메소드로 실행한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자바/안드로이드에서 스레드가 갖는 메소드인 


run()과 start()의 차이점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프로세스의 메모리 구조 - 스레드의 특징


 

두 함수의 차이점을 설명하기 전에 프로세스의 메모리 구조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왼쪽은 단일 스레드 프로세스, 오른쪽은 다중 스레드 프로세스를 나타냅니다.


하나의 프로세스는 stack, heap, static, code로 구성된 메모리 영역을 갖게 되는데


특이한 점은 다중 스레드 이용 시, 각 스레드는 heap, static, code 영역은 공유하지만


call stack 영역은 독립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Call stack에 대한 추가 정보(Wikipedia)

 


run()과 start()가 다르게 동작하는 이유


자바에서 스레드는 Thread 클래스를 상속받거나 Runnable 인터페이스를 구현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Runnable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경우를 보면 아래와 같은 구조입니다.



위와 같은 스레드가 있다고 할 때, 


프로세스의 메인 스레드에서 run() 메소드를 호출하는 것은 


단순하게 오버라이딩 된 메소드를 호출해서 사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메인 스레드의 call stack을 이용하기 때문에


 run() 메소드가 끝날 때까지 다른 작업을 하지 못합니다.


반면 start() 메소드를 호출할 경우, JVM은 스레드를 위한 call stack을 새로 만들기 때문에


run() 메소드 호출과는 다르게 진정한 스레드로서 독립적인 동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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